가짜를 위한 장소는 없다 | |
연재주기 | 완결 |
작가 | 오앤 |
평점 | 9.9 |
독자수 | 30만 명 |
첫 연재일 | 2020년 11월 12일 |
완결일 | 2021년 3월 7일 |
총 회차 | 171화 |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플랫폼 | 카카오페이지 독점연재 |
가짜를 위한 장소는 없다는 최근에 완결된 로판 소설로
오앤 작가님의 소설입니다.
독자수는 30만명을 채웠는데, 꽤 흥행한 소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마음이이해가는, 성숙한, 철든, 신성한, 고독한
등의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후기1 :
80화까지 읽고온 선발대입니다!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독보적으로 재밌고 그러진 않아요 클리셰가 함유되어 있어서 조금 진부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갈수록 글이 좀 루즈해지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고요. 그래도 문체도 나쁘지 않고 독특한 설정이 조금 함유되어 있어서 나름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특히 필로멜 친가족끼리 모여서 티카타카하는게 재밌습니다
후기2 :
옮겨오면서 주인공 특유의 삭막하고 포기한듯한 분위기가 부둥물 특유의 어린아이 모습으로 각색된게 너무 아쉬워요.. ㅈㅇㄹ당시 주인공의 어린시절을 생각했을 때는 처절하게 버티는 모습을 상상했었는데 음... 지금은 관계도 수월하게 이어갈 수 있는데 미래를 알고 있다는 것 때문에 지레 겁을 먹고 행동하는 그냥 부둥물의 평면적인 주인공이 되어버렸네요
후기3 :
90화까지 다 본 선발댑니다
일단 여주가 살기위해 황제의 비위를 맞춰주다가 친딸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친부 만나기까지 전개가 자연스럽고 빠른편입니다 필력도 좋으셔서 술술 잘 읽혀요
하지만 엘렌시아가 등장하면서 정말 엘렌시아를 어딨다가 갔다버리고픈 느낌과 고구마를 약간 느끼지만 그리
막히진 않아요 마탑주인 친부와 이복 오라버니들과의 얘기가 재밌기 때문이죠
후기4 :
오늘자 최신화인 90화까지 읽은 후기입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제가 줄거리를 읽으면서 제일 우려했던건 후회남주 후회가족 재활용하는 스토리일 가능성이었습니다. 제가 좀 뒤끝이 강한지라 갱생스토리는 취향이 아니어서요. 결론을 말하자면 줄거리에 담긴 뉘앙스 그대로 황제 약혼자 친아버지 모두 손절하지 않고 안고 가는 스토리가 맞습니다만 그렇게 잘못이 크지 않다던가 이래저래 복잡다면해서 마냥 너 쓰레기라고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다던가 하는 부분이 있고 다들 구르고 살살 기어서 꽤나 냉정한 편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도 불편하지 않게 읽었습니다. 여주가 굉장히 짠내나는 소설인데, 1화에서 마냥 철없고 제 나이 또래답게 어리숙한 정이 고픈 아이가 초연하고 정 안 주는 주인공으로 자라기까지 그 과정이 안쓰러웠고 따지고보면 마냥 나쁘기만 한 주연급 (황제 혈족 약혼자)은 없다는 것 또한 안타까움에 일조하는 것 같습니다. 말했듯 여주가 타인에 대한 기대 애정을 포기한지라 초연하고 벽을 치는 성격이라서 그런 분위기 싫어하시면 참고하시길 바라고, 작품전개 시점의 주인인 주인공이 그러하니 작품 분위기가 차분하기도 하고 읽으면서 기본적으로 체념, 피로함이 깔린 느낌을 받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소소한 악역들이 산발적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여주가 가짜 황녀라는 설정상 얕보이기 쉬운 위치에 있는데 세상사에 초연한 구석이 있는 것도 예민하신 분들에겐 아마 스트레스 요소일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도 초연한 여주치곤 아무것도 안 하는건 아닙니다. 저도 주인공이 뭐 어떻게든 되겠지라던가 나는 관심 없으니까라는 태도로 고구마 쌓아두는 건 굉장히 싫어하는데 이 작품 여주는 인생이 피로하고 뚜렷한 삶의 목표가 정해지지 않았을 뿐 똑똑하고 얕보이지 않게 굽니다. 특별히 뛰어난 두뇌를 자랑하는 식의 전개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사건들 중 허술하게 대처하거나 무능함을 보인 것은 없었습니다. 악역이 머리가 잘 돌아가는, 매력적인 혹은 두뇌 회전이 대단한 타입은 아니지만 주인공들과 비등비등한 느낌이라서 사이다길은 아닐 것 같고 엎치락뒷치락하며 아슬아슬하게 진행되는, 사이다폭발도 고구마밭도 아닌 여타 소설들 같은 느낌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설정오류도 없고 캐붕도 없는듯 합니다. 읽으면서 전개가 불안정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도 없습니다. 읽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후기5 :
159화까지 달린 선발대 입니다
- 소설 재밌어요. 주인공도 이해되고 주변 캐릭터들도 다 귀엽습니다. 초반에 전개가 너무 빨라서 아니 이렇게 빨리 지나간다고? 놀랄정도 였어요ㅋㅋㅋ 아 악당이 너무 멍청해요ㅠ 생각을 안하고 행동해서 허무할 정도로요.그리고 왕은 어른이면서 아이에게 그런 행동을 한다는게 소설이지만 이해는 안됐습니다;악당보다 왕이 더 나빠보였어요
소설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좋은 편이었습니다.
초반의 소설 분위기와 달리 중반부에는 약간 부둥물로 바뀌어서
아쉽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저는 오히려 분위기가 약간 밝아져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가짜를 위한 장소는 없다 txt는 카카오페이지 독점연재 소설입니다.
따라서 다른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고
카카오페이지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기다리면 무료가 적용되어 있어서 매일 한편씩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4화까지는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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